몽블랑 4810 Westside 명함지갑/카드지갑 리뷰

 

벌써 7월이 가고 8월 중순이 왔습니다. 7월에 올리려고 했던 건데 게으름에 미루고 미루다 이제 쓰게 되었습니다. 7월에 제 생일이 있었는데 30대가 넘어가니 생일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게 됐지만 여자 친구가 그래도 생일이라고 생일선물을 챙겨주더라고요. 판교 현대백화점에 직접 가서 매장에서 구매해온 몽블랑 4810 Westside 명함지갑 살펴보겠습니다.

 

몽블랑 쇼핑백

일단 쇼핑백 역시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갑 브랜드 중 몽블랑을 제일 선호합니다. 몽블랑보다 더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몽블랑이 제 취향에는 제일 괜찮더라고요.

 

몽블랑 4810 WESTSIDE 제품박스

 쇼핑백에서 꺼낸 몽블랑 4810 명함지갑 제품 박스입니다. 측면에 가죽제품(LEATHER GOODS) 적혀있습니다. 몽블랑의 경우 보통 독일에서 생산하거나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산 정품 가격은 249,000원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매하실 경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지만 정품인지 레플리카인지 정확한 판단이 불가하기 때문에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몽블랑 4810 메인 제품케이스

 베이지색틱한 제품 포장박스를 개봉하면 고급스러운 질감의 메인 케이스가 등장합니다. 케이스 정면 우측 하단에는 몽블랑 제품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케이스 후면 우측 하단에도 글씨가 박혀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인터넷상에서 제품 구매 시 레플리카 제품의 경우 블랙 케이스 후면 우측 하단에 레터링 로고가 없다고 하니 정품과 레플리카 구분하실 때 참고하세요.

몽블랑 4810 구성품

 블랙 케이스를 오픈해보면 위와 같이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메인 지갑 외에 예쁘장하게 생긴 파우치와 서비스 가이드 책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매일자와 매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이드 뒷장

 구성품 중 서비스 가이드를 펼쳐 제일 뒷 장을 보시면 위와 같이 구매한 매장과 구매 날짜, 교환, 환불에 관한 안내가 찍힌 스탬프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몽블랑 4810 WESTSIDE 명함지갑 상세사진

 드디어 기다리던 몽블랑 4810 WESTSIDE 명함지갑 제품 실사입니다. 깔끔하죠~~ 크기도 아담하고 요즘같이 현금도 거의 안 들고 다니고 카드 몇 장 들고 다니는 시대에는 정말 최적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드도 솔직히 삼성 페이나 비슷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긴 했습니다만. 스마트폰 어플로 결제하는 것보단 아직 실물 카드로 결제하는 게 아날로그 감성인 저에겐 좋더라고요. 카드뿐 아니라 명함도 같이 휴대해 다니기 좋고요.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제품 전면 우측 하단에 몽블랑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제품 로고 주변이 움푹 들어간 게 보통 레플리카 제품이고 정품은 제품 로고 주변이 움푹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몽블랑 4810 명함지갑 안쪽 사진

 몽블랑 4810 명함지갑을 펼쳐보시면 위 사진과 같이 왼쪽 하단에 몽블랑 브랜드와 제품 생산국이 찍힌 로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4810 명함지갑 같은 경우에도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과 이태리에서 생산한 제품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제가 매장에서 독일 제품과 이탈리아 제품 둘 다 보았는데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과 이탈리아에서 생산한 제품의 차이는 박음질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가 산 독일 제품의 경우 안쪽 오른쪽면 위와 아래 사이드 박음질이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이드로 박음질을 한 번 더 매듭지어주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했고 이탈리아 제품 같은 경우 위와 같이 매듭질을 안 하고 매끄럽게 직각으로만 매끄럽게 박음질이 되어있더라고요 보기에는 매끄럽게 되어있는 이탈리아 제품이 깔끔해 보일 진 몰라도 독일 제품이 단단하게 매듭지어져 있어 오래 써도 풀어짐 같은 게 없이 오래 가게 박음질이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생일날 여자 친구에게 선물 받은 몽블랑 4810 WESTSIDE 명함지갑을 리뷰해보았습니다. 몽블랑 브랜드의 지갑을 20대에 두어 번 구매하여 소지하고 다녔으나 매번 얼마 안 가 잃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서 한동안 쳐다도 안 보고 발리 지갑을 쓰던도중에 여자 친구가 생일선물로 구매해줘서 다시 몽블랑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서 들고 다니렵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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