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ATE 9 pro 케이스 리폼 후기

 제가 지금 쓰고있는 스마트폰은 화웨이 MATE 9 PRO 입니다. 하두 스마트폰을 자주 떨궈서 기존에 쓰던 갤럭시가 망가지고 동생이 중국에서 쓰다가 올해 초 갤럭시S10으로 넘어가면서 남겨잔 화웨이 MATE9 PRO 를 제가 받아서 쓰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들고다니다가 떨궈서 화웨이 MATE 9 PRO마저 액정유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국내에서는 AS가 불가능한 제품이라 해외직구로 액정유리만 3만원 정도에 구매해서 배송을 기다리는 상태인데요 케이스도 낡아서 바꾸긴해야하는데 해외배송 시키기 너무 귀찮아서 리폼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화웨이 MATE 9 PRO 케이스 리폼 후기 포스팅가겠습니다.

 

준비물 : 안입는 청바지, 커터칼, 양면테이프, 쓰던 휴대폰케이스

 MATE 9 PRO 케이스는 사진 찍기 전에 미리 겉 가죽 분리시켜놨습니다. 잔해 보이시나요? 안입는 청바지를 잘라서 기존 가죽이 있던 곳에 양면테이프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휴대폰 액정면과 뒷면 가죽 분리시킨 사진 입니다.. 분리시킨뒤 남아있는 찌꺼기 커터칼로 좀 긁어줬습니다.

 

 원래 가죽이 붙어있던 자리를 양면테이프로 도배를 해줍니다. 양면테이프 붙이는게 제일 어려웠네요.

 

 중간과정이 빠진 사진이지만 완성모습입니다. 똥손이라 볼품없네요. 일단 해외배송사이트에서 MATE 9 PRO  케이스 시킨거 오기전까지만 쓰려고 대충 리폼해서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그래도 못들고 다닐 정도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