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이야기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하는 금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의 최고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예금금리, 대출금리, CP금리, CD금리, 채권금리 등 다양한 금리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금리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이런 여러 금리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기준금리로써 '정책금리'라고도 칭합니다.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금리도 같이 오르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금리도 따라 내려갑니다. 기준금리 결정은 금융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실물경기를 판단하는데도 중요한 지표로 쓰이므로 경제라는 테마에서우리가 실생활시 제태크를 하거나 주식, 부동산에 투자할 때도 몰라서는 안될 용어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경우는 경기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판단하는 경우다. 경기가 침체하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경제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악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조짐을 보일 떄 한국은행은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대출금리가 내려가기 때매 싼 이자로 돈을 풀어 소비와 투자를 하도록 유도하여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미미해 실물경기가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했을 경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

 

기준금리 인하의 파급효과
step1 step2 step3 step4
한국은행 


기준금리인하 
단기금융시장

단기금리 하락
(콜,CP금리,CD금리)
장기금융시장

장기금리 하락
(채권금리 등)
경기활성화 영향

시중 통화량 증가
소비와 투자 활성화
주식 부동산가격 상승 추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경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어 기업들은 투자를 늘리고 사회 전체적인 수요가 늘어나 물가상승과 더불어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여 돈의 수요가 늘어면 시중금리가 올라갑니다.

 

 

 이렇게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면 물가가 크게 오르고 주식, 부동산 시장에 버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한국은행은 경기가 과열양상을 띄었을 때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키려합니다. 이러한 기준금리 인상은 지나친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의 버블을 막기위해 한국은행이 시중에 활성화된 자본을 걷어들이겠다는 신호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의 흐름
step1 step2 step3 step4
기준금리 인상 단기금리상승 중장기 채권금리 상승 예금 및 대출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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