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CD금리, CP금리 개념정리

 

콜금리, CD금리, CP금리를 통틀어 단기금리로 분류합니다.

 

이전글에서 설명드렸듯이 단기금융시장은 상환기간이 1년 미만인 자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단기금융시장의 대표적인 지표금리가 바로 콜금리, CD금리, CP금리입니다.

 

 

 

 

  • 단기금리의 움직임은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 단기금리의 흐름은 예금이나 채권투자의 만기,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투자여부에도 영향을 준다.
  • 단기금리의 움직임을 분석하면 한국은행이나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큰 흐름이 잡힌다.

콜금리란?

 

콜금리의 의미 (1~2일물)

 

각종 은행들도 매일 입츨금업무인 예금 업무와 대출업무를 하다보면 유용가능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부족한 자금을 다른 금융기관에 융통을 요청하는 것을 '콜' 이라고 합니다.

 

 이 때 붙는 금리를 콜금리라 하고 이런 초단기 시장을 콜시장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모자란 금액을 충당해서 사용하고 다시 자금문제가 해결이 되면 바로 상환하므로 대부분의 콜거래는 하루만(초단기거래) 돈을 빌려쓰고 갚는 거래입니다.

 

CD금리란? (91일 3개월물)

 

 CD는 양도성 예금증서(Certificate Deposit)이라 하는데 이름을 적지않은(무기명) 예금증서(통장등)로써 언제든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는 예금증서입니다. 

 

 은행은 자금이 부족할 때 CD를 발행(양도성 예금증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CD거래시 처음 매입하는 사람과 마지막으로 은행에서 돈을 찾는 사람만 실명을 확인하기 떄문에 중간 단계를 얼만큼 거쳐도 중간에 사고파는 쪽은 자금추적을 하기 힘들기 떄문에 돈세탁, 뇌물, 편법증여 등에 이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누구든 은행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통장형과 증서형이 있습니다.

 

CP금리란?(91일 3개월물)

 

 CP는 기업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년 이내의 만기로 발행하는 무담보 기업어음입니다. CP는 융통어음으로 기업이 돈을 대출하기 위해 발행하며 증군사 등에서 인수한 뒤 일반인에게 판매합니다.

 

 CP도 양도성예금증서인 CD처럼 선이자를 뗴고 발행되며 만기 전에 할인해서 팔 수도 있습니다. 기업이 은행권 기업보다 신용도가 더 낮기 때문에 CP금리가 CD금리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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