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재와 보완재

일상생활이나 경제신문에서 간간히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대체재보완재는 무슨뜻일까요?

 

소고기

 

돼지고기

대체재는 서로 다른 재화이지만 같은 효용을 얻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예를 들어 버터와 마가린, 소고기와 돼지고기, 샤프와 연필처럼 서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대체재라 칭합니다. 서로 경쟁하는 성격을 띄고 있다고 해서 경쟁재라고도 칭합니다.

대체제는 어느 한쪽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락)하면 다른쪽 재화의 수요가 증가(감소)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쇠고기가격이 오르면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 등을 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이때 효용이 좀더 큰쪽을 상급재, 작은 쪽을 하급재라고 합니다.

 

버터

이에 비해 보완재는 2가지 이상의 재화를 같이 사용해서 하나의 효용을 얻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휘발유, 펜과 잉크, 빵과 버터처럼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는 재화입니다. 즉 어느 한쪽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면 다른 쪽 재화의 수요도 같이 증가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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